여름이지만 조개구이가 땡겨서찾아봤는데 세인트존스호텔 바로 앞에 조개구이집이 있어서가기로 했다. 저녁 먹을 시간 맞춰서 나가니노을이 너무 예쁘다. 안쪽은 만석이라 야외에 앉았다.야외 분위기가 더 좋다.안쪽은 시끄럽기도 하고, 덥고 연기도 많이 난다. 모둠 조개구이 대자 85,000원주문. 모듬조개가 나왔는데도 노을 구경하느라정신이 없었음. 예쁘게 플레이팅 되어서 나온다. 숯불 위에 조개랑 가리비, 떡볶이도 올려준다. 조개가 통통하니 맛있다.조개도 맛있었지만 가리비도 엄청 맛있었음. 새우구이도 올려서 먹었다. 조개랑 새우구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셋이서 조개 대자 다 먹고가리비 추가 25,000원 술도 취해가고 분위기에도 완전 취한다. 해물라면 8,000원 추가.조개 들어가있는 국물이 얼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