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월드

오랜만에 오픈대창에 소곱창 먹으러 갔다.식당 이름이 오픈양대창인줄 알았는데,찾아보니 오픈대창이다.그냥 다른 상호명인건가..?오픈양대창이랑 같은 식당인건지 궁금하다. 스페셜 세트 B 주문.가격은 나쁘지 않다. 주말 저녁은 사람이 항상 몰려서 오기 쉽지가 않다.  안창살과 대창을 올려준다. 오픈대창은 양념 고기다.양념이 달달구리하다.  마늘과 고추가 들어있는 간장소스.소곱창 찍어먹으면 느끼하지 않고 좋다.  직원분이 구워주신다.양념고기라서 굽기가 쉽지 않다.숯불에 타면 안되기 때문에 계속 뒤집어준다.  안창살이 부드럽고 맛있다.대창이랑 막창도 양념고기라 부드럽고 맛있다.술 안주로도 좋다.  양이 적당했지만 우리는 추가 안주를 시켰다.마약갈비살 400g 추가 주문.  갈비살은 생갈비살이다.마블링이 적절하니 좋..

남편이 좋아하는 양꼬치집으로 2차를 갔다. 신백옥양꼬치.  양꼬치 1인분, 마라꼬치 1인분, 고기주는마라탕 1인분 주문.(참고로 지금 22년 12월 기준 마라탕 메뉴가 없는 걸로 안다.) 시즈닝 된 양꼬치. 마라꼬치.마라향이 좋다. 양꼬치 마라꼬치 1인분에 10꼬치씩 나온다. 숯불이 들어오고 굽굽.  남편이랑 수다 떨면서 열심히 굽다보면금방 구워진다.  양꼬치 향이 솔솔 난다. 양꼬치를 굽다보니 마라탕이 나온다. 마라탕 전문점 같은 맛은 아니지만국물 떠먹기 좋다.  다 주문해놓고 보니 맵맵맵 조합..그래도 맛있다.간단한 안주로 양꼬치 추천!   개인적인 총평 : 별 네개운영시간 : 정기휴무 월요일 / 화~목 16시~24시금~토 11시~24시 / 일 11시~23시주차 : 없음가격 : 적당- 양꼬치 추천- ..

부영장어가 화재?로 인해 장기적으로 문을 닫았어서 못갔었다.드디어 리모델링 후 오픈.오랜만에 다시 가보았다.  분수대도 귀엽게 있다. 자리 안내를 받으면 직판장에서 구매를 해와야한다. 활풍천장어 1kg 49.0가격이 나쁘지 않다. 원래 인분으로 팔았는데 중량으로 바뀌었다.  둘이서 넉넉하게 먹으려면 7만원대 정도 나온다.  상차림이 1인 0.3  장어랑 곁들어 먹을 찬과 숯불이 들어온다. 직판장에서 장어를 골라 결제를 하면초벌을 해서 서빙해 주신다.  장어 두마리.두께가 적당하다.  장어의 뽀얀 속살.맛있어보인다. 굽굽.  숯불에 노릇하게 구워주면맛있는 장어구이 완성.  둘이서 먹기 적당한 양이다.  장어의 맛은 언제나 딜리셔스..  진로도 까본다.  숯불 장어구이 완전 추천.안주로도 식사로도 맛있다. ..

고기먹고 2차로 간단하게 먹기 위해서스시어왕으로 갔다. 모듬사시미(중) 40.0사시미를 시키니 날치알과 고추다짐, 젓갈이 나온다. 회가 많아보이지 않지만거진 다른 식당 회 한점의 2배가 한점이라가위로 반 잘라 먹는다.  2차로 회 먹고 싶을 때 좋은 것 같다.1차로 가기엔 둘이서도 양이 적을 듯..1차로 가게 된다면 초밥 주문을 추천.  스시어왕은 회로는 실망시키진 않는다.근방에서는 단연 맛있다.  생 회도 맛잇지만 날치알도 올려서 먹어보고고추다짐이랑도 먹어보고, 젓갈이랑도 먹어봤는데각각 다른 느낌으로 맛있다.  기본으로 탕이 나온다.매운탕. 고기 살도 많고 맛있다.국물 안주로 좋다.  마지막에 나온 구이.연어머리구이다.남편이 맛있게 잘 먹었다.연어 속살도 부드럽고,비리지 않고 깔끔해서 맛있다.   개인..

태전동에 있는 화포식당에서 삼겹살을 먹었다.삼겹살 맛집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하나이기도하다.항상 지나갈 때 보면 사람이 많다.식당이 깔끔해서 고기 먹기에 좋은 분위기다. 삼겹살 2인분 주문(15.0/1인) 기본 찬.쌈채소, 파채무침, 깻잎장아찌, 무장아찌, 백김치, 명이나물소금, 된장, 젓갈, 와사비 고기에 잘 어울리는 것들은 한데 모아놨다.우린 와사비도 좋아하고 젓갈도 좋아한다.나는 명이나물을 좋아하고,남편은 백김치를 좋아라한다. 삼겹살이 두껍게 나온다.비계랑 살코기가 적절하게 붙어있다.  육질이 신선하고 좋아보인다.  댕강 잘라서 올려주신다. 빨리 익어라~  노릇하게 맛있게 구워주신다.  기본으로 나오는 된장  된장찌개가 뜨끈한게 맛있다.  기본으로 나오는 계란찜부드럽고 맛있다.  삼겹살이 부드럽..

이차돌가서 고기를 먹고 왔다.평일 저녁인데도 사람이 많다.대기가 있어서 놀랐다.근처에 고기집이 많이 없어서 그런가.조금 대기하니 자리가 금방 났다. 차돌박이 2인분 주문  회전율이 좋아서 그런지고기 때깔이 좋다.   소스랑 파채도 셋팅.   후다닥 구워본다.차돌박이는 올리자마자 익어서 좋다.  열심히 먹으면서 굽는다.소스 찍어 먹으니 맛있다.고기 육질도 부드럽다.   차돌박이는 금방 배가 안찬다.2인분씩은 먹어야 그나마 먹은 티가 나는듯.   파채랑도 잘 어울린다.고기가 얇아서 잘 들어간다.   역시나 양이 모자라서차돌삼겹 2인분도 시켜봤다.처음 먹어본다. 삼겹인데 차돌 느낌..?여튼 맛있다.처음 먹어봐서 그런지 신선하다.   차돌삼겹도 해치우고..부채살 2인분 주문.. 이차돌은 다 좋은데 많이 시키게 ..

남편이랑 가봐야지 했던 곳 중 한 곳인 천애육에서 삼겹살을 먹었다.5월 방문이었는데, 지금 보니 천애육이 리모델링해서 만석정으로 바뀌었다.리모델링 하고 나서 가본적은 없지만 조만간 가봐야겠다. 삼겹살 2인분 주문(1.4/1인)  두툼한 삼겹살 등장  돌판구이에 구워먹는다.비계랑 살코기의 적절한 조합이 좋다.  찬과 쌈 채소.  특별한건 없지만 기본에 충실한듯.  고기 굽굽.  김치도 굽굽.  열 맞춰서 맛있게 구워준다.  1만원 추가시 더덕구이, 된장찌개, 폭탄계란찜이 추가된다.무조건 고!더덕구이 삼겹살이랑 너무 잘 어울리고 맛있다.  고기가 신선해서 그런지 깔끔하고 맛있다.  된장찌개도 맛있고  폭탄계란찜도 안주로 좋았다.  한상차림.  삼겹살과 더덕구이의 조합 최고다.  소주 한 잔 곁들인다.  쌈도..

오랜만에 스시어왕에서 초밥 먹었다돈만 많으면 자주 오고 싶다!! 어왕스페셜스시 (2.0)활어스시 (1.8) 주문  기본 샐러드가 나오고 초밥 등장역시 초밥은 비싼게 맛있다어왕스페셜스시에 활어가 많아서 좋다스시어왕은 꼬리스시라 가위가 같이 나온다거의 다른 초밥집에 회 2배 양인 듯  활어스시도 맛있어보인다   인근 초밥 맛집 중 단연 탑인 것 같다초밥으로는 아쉬운 점이 없다   꼬리초밥 맛있다여기 먹어보면 다른 곳에서 먹기 힘들다   회를 먹는건지 초밥을 먹는건지헷갈린다   직화 초밥도 맛있다   연어도 비린 맛 없이 맛있다어릴땐 연어가 너무 좋았는데나이가 드니 느끼하다  튀김이랑 지리탕   튀김은 식기 전에 먹어 치운다   지리탕도 맑은 국물에 생선살이 푸짐하게 들어있다 국물도 시원하고 입가심까지 된다 ..

조개찜 땡겨서 찌마기에 갔다항상 찌마기에서는 배달만 시키다가 식당으로는 처음 방문했다글 쓰면서 찾아보니 찌마기가 체인점인 것 같다 너무 배가 고파서 바로 주문했다 모듬조개찜 3인 (5.3)   푸짐하게 한솥 나온다김이 너무 많아서 뿌옇다가리비부터 홍합까지 조개들이 푸짐하게 들어있다물만두랑 메추리알, 치즈퐁듀도 있다   조개구이가 맛있을 때도 있지만가끔 국물이 땡길때 조개찜도 맛있다   서울이나 성남쪽은 조개찜 맛집들이 많은 것 같다조개속살을 간장에 찍어도 맛나고 초장에 찍어도 맛있다치즈퐁듀도 별미다 칼국수 사리 (0.2) 주문조개국물에 칼국수 사리는 무조건 먹어야한다탄수화물이 들어가줘야 배가 부르다   술이 들어가는지 조개가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흡입했다사람이 엄청 많고 단체도 많아 시끄러운게 아쉬웠지만푸..

오랜만에 쭈꾸미아저씨에서 주꾸미 먹고왔다남편이랑 저녁 데이트!쭈삼 2인분 (1.2/1인)우동사리, 볶음밥 0.2주문! 중독 되는 맛 인정..남편은 주꾸미를 넘 사랑한다  복고 느낌의 그림귀엽다접시 위에 쭈꾸미 저 세상 가있는 것도 귀염  쭈삼 2인분설레발레 너무 좋당  얇은 대패삼겹살보다 냉동삼겹살 같은 넓적한 걸 선호한다아마 남편은 얇은 삼겹살을 더 좋아하는 듯이렇게도 안맞네..  다 익으면 냠냠 먹어본다김에도 싸먹고 깻잎이랑 날치알도 싸먹어본다맛있다쭈꾸미삼겹살은 먹기 전엔 그저그렇지만막상 먹으면 엄청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안주로도 최고  태전동 근처에 쭈꾸미 파는 곳이 여기 밖에 없다선택 폭이 좁은게 좀 그렇지만쭈아라도 있어서 종종 먹으러 간다  저렴하게 저녁 한 끼 먹고 싶을 때 가기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