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첫 대구 여행 다녀왔다.남편 친척이 사는 곳이기도 하고,나의 첫 자취 지역이기도하다. 맛집이 많은 대구라서 맛집 서칭만 하고 대구로 달렸다.생각보다 먼데 생각보다 금방 도착했다.(잠 한 숨 자니 도착..) 첫 맛집은 대구 수봉반점이다.중화비빔밥 맛집으로 유명하다.대구 내에서도 엄청 유명한 식당인듯. 아침 10시 30분에 대구 도착.북구로 달려가본다.식당이 11시 오픈이라서 딱 맞추겠다 신나서 갔는데아침부터 대기가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다.주말이라서 그런가.약 2시간은 기다려야만했다.대기표 걸어놓고 차에 가서 쉬다 오기로했다.대기걸면서 주문도 같이 한다. 아침부터 출발하느라 못한 화장도 열심히 하고남편은 유튜브 열심히 보고시간은 금방 갔다. 식당으로 가서 조금 더 기다린 후 들어갔다. 전 메뉴 8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