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주 출산 예정일 12/27 금유도분만 1/6 월(41주 3일) 미리 예약했으나 너무 늦는것 같아서 1/2 목(40주 6일)로 다시 예약했다.1/3은 예약이 다 차서 불가, 1월 초에는 분만이 몰린다. 예정일 지나고도 출산 증상이 전혀 없었다.남들이 얘기하는 이슬, 양수 반응 없음. 예정일 지나고 주말만 지나면 1월에 낳고 싶어서 눕눕.눕눕한 덕분에 1/1 새해 맞이하고 하루종일 걷고 청소 했으나 꿈쩍을 안한다.1/2 목 새벽 5시까지 병원 수속하러 남편이랑 새벽 도주하듯 갔다.알람이 안울려서 늦잠 자서 못갈뻔..짐을 옮기고 가족분만실로 들어갔다.말로만 듣던 관장, 제모, 내진 시작. 남편은 내진까지 끝나면 들어올 수 있다.관장은 항문에 주사기로 약을 넣고 바로 화장실에 앉아서 10분 참으라고 했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