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추천으로 미엔아이에서 대만식 우육면을 먹어봤다.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매장 외관.매장 내부도 아기자기하다.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바테이블에 앉고, 웨이팅도 있음. 대기명단에 이름 작성하고 웨이팅. 30분 정도 웨이팅 하고 들어갔다. 대만우육미엔 9,500원 대만 여행 갔을 때도 우육면을 먹어보지 않았다.맛있다고 하던데 비주얼이 내스타일은 아니라서 먹어 볼 생각도 안했다.결국 한국에서 먹어보게 되었다. 갈비탕보다 진한 국물에 일본의 마제소바면 비슷한게 들어가고,소고기랑 청경채가 올라간다.생각보다 간단한 조합. 우리나라로 따지면 진한 갈비탕에 면 넣은 느낌이고,일본으로 따지면 미소라멘에서 미소만 빠진 느낌. 국물이 오묘하면서 맛있었다.한국 사람들 입맛에 맞춘 건지 몰라도, 평범한 국수 먹는 느낌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