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동에 있는 37.5 카페로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남편이랑 첫 브런치 데이트인듯.나는 매번 브런치 먹자고 하지만,남편은 좋아라하는 편은 아니다.이번에 가줘서 눈물나게 고맙.. 1층 외부에 주차를 하고 올라간다. 내부 인테리어가 엄청 고급스럽다.테이블도 널널하게 있고,분위기가 너무 좋다. 브런치 먹을 맛 나는 카페다.블루베리 스무디 6,000원아아 4,500원가격이 적당하다. 블루베리스무디는 진한 맛은 아니지만 달달하니 맛있다.아아도 바디감도 적당하고 신맛도 없어서 좋았다. 스파이시 라구 리가토니 파스타 16,500원 정갈하게 셋팅되어 서빙되었다. 면 삶기는 적당한듯.개인적으로 쪼끔 더 익히면 좋았지만,나쁘지 않다. 소스도 적당하고 매콤하니 맛있다. 남편이 예쁘게 셋팅해준다며..열심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