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월드

태전동에 있는 화포식당에서 삼겹살을 먹었다.삼겹살 맛집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하나이기도하다.항상 지나갈 때 보면 사람이 많다.식당이 깔끔해서 고기 먹기에 좋은 분위기다. 삼겹살 2인분 주문(15.0/1인) 기본 찬.쌈채소, 파채무침, 깻잎장아찌, 무장아찌, 백김치, 명이나물소금, 된장, 젓갈, 와사비 고기에 잘 어울리는 것들은 한데 모아놨다.우린 와사비도 좋아하고 젓갈도 좋아한다.나는 명이나물을 좋아하고,남편은 백김치를 좋아라한다. 삼겹살이 두껍게 나온다.비계랑 살코기가 적절하게 붙어있다.  육질이 신선하고 좋아보인다.  댕강 잘라서 올려주신다. 빨리 익어라~  노릇하게 맛있게 구워주신다.  기본으로 나오는 된장  된장찌개가 뜨끈한게 맛있다.  기본으로 나오는 계란찜부드럽고 맛있다.  삼겹살이 부드럽..

포항에 갔으니 물회는 무조건 먹어봐야한다.포항 물회 맛집 검색을 해봤더니구룡포에 바다풍경 식당이 나온다.  바다풍경 물회 2인분 주문  주문하고 물회가 금방 나온다.소면이랑 밥도 나온다.  물회가 푸짐하다.위에 회도 심심찮게 보인다.  물회를 시키면 매운탕이 나온다.이렇게 주시고.. 남는게 있으신지.. 궁금하다.  서비스로 주시는거라매운탕 맛은 별 기대 안했는데너무 맛있다. 물회도 맛있는데 매운탕도 엄청 맛있다.  매운탕에 밥 한 공기 뚝딱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물회 맛집 추천..!!  회랑 야채랑 먹다가,소면도 넣어보았다. 양념이 맛있어서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  팔팔 끓는 매운탕.차가운거 먹고 뜨끈한 매운탕 국물이 들어가니속이 시원해진다. 해장으로 완전 추천..포항 구룡포 물회 맛집 추천합..

대구 산격동 제주반상에서 아침을 먹었다.아침을 뭐 먹을까 하다가,숙박을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해서근처 맛집을 찾아봤다.무거운 것보다는 가벼운 한정식이 나을 것 같아서제주반상으로 정했다. 모듬생선구이 2인분 주문  리뷰를 보니까 생선구이가 맛있다는 글이 많다. 오픈과 동시에 들어갔는데,그 뒤로 사람들이 몰려 들어온다.유명 맛집인가보다.  찬 먼저 세팅.김치, 시금치, 잡채, 샐러드, 오뎅볶음반찬이 맛있다.경상도 음식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여기 반찬은 맛있어서 맨 밥에도 잘 넘어간다.   남편도 맛있던지 반찬에 계속 손이갔다.  드디어 나온 생선구이 2인분갈치, 삼치, 가자미, 고등어생각보다 생선이 크고 두툼하다.  맛있게 잘 구워졌다.  생선구이 맛있다. 나의 생선 구이 맛집 중 베스트 3 안에 든다. 남..

대구 칠성시장에서 2차로 부산민물장어 포차에서 소주 한 잔을 했다.엄청 오랜만에 오는데 예전만큼은 아니지만,코로나가 끝나니까 점점 사람도 많고 활기차다. 사람이 엄청 많은 곳으로 갈까 고민하다가자리도 없고 정신도 없을 것 같아서사람이 제일 없는 곳으로 갔다. 부산민물장어 포차네이버 지도 (naver.com) 네이버 지도부산민물장어map.naver.com 민물장어 2인분 주문. 다들 조개구이, 새우, 회, 곰장어를 많이 먹는데우린 장어를 시켰다. 기본 세팅초장, 콘치즈, 알밥, 홍합탕, 쌈채소 소주를 시켰는데 얼음을 공짜로 달아주셨다.머리가 깨질듯이 엄청 시원해서 만족.  소주 안주인 홍합탕과 알밥.기본에 충실해서 맛있다.  연탄이 들어오고  민물장어 2인분 등장머리통이 그대로 있어서 놀라웠다. 내가 생각..

남편 친척 동생이 대구에서 살아서맛집 추천 받았다.완전 현지인 맛집. 대구 영대병원역 앞 구공탄막창 동생점이다.형님점도 있던데 지점 이름이 특이하다. 대구 살았을 때 구공탄막창 안가봤는데사람들이 엄청 맛있다해서 가보고 싶었다. 이번에 남편이랑 여행오면서 드디어 가봤다.  지하철타구 구공탄막창 식당에 도착했는데저녁 전 일찍 갔는데도 대기가 엄청 많아서 놀람..엄청 유명한 맛집이구나를 실감했다. 일찍 간 덕분에 조금 대기 후 자리에 앉았다.식당 내부가 연기로 가득차다. 연탄구이 오랜만이다.식당 내부도 그렇고 화로 때문인지레트로 감성이 물씬 난다. 막창 3인분 주문.막창 나오기도 전에 소주 한 병 주문해버렸다.마음이 급했던듯..  막창에 먹는 장은 대구 어딜가도 너무 맛있다.노릇 노릇한 막창구이 장에 푹 찍어..

남편이랑 첫 대구 여행 다녀왔다.남편 친척이 사는 곳이기도 하고,나의 첫 자취 지역이기도하다. 맛집이 많은 대구라서 맛집 서칭만 하고 대구로 달렸다.생각보다 먼데 생각보다 금방 도착했다.(잠 한 숨 자니 도착..) 첫 맛집은 대구 수봉반점이다.중화비빔밥 맛집으로 유명하다.대구 내에서도 엄청 유명한 식당인듯. 아침 10시 30분에 대구 도착.북구로 달려가본다.식당이 11시 오픈이라서 딱 맞추겠다 신나서 갔는데아침부터 대기가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다.주말이라서 그런가.약 2시간은 기다려야만했다.대기표 걸어놓고 차에 가서 쉬다 오기로했다.대기걸면서 주문도 같이 한다. 아침부터 출발하느라 못한 화장도 열심히 하고남편은 유튜브 열심히 보고시간은 금방 갔다. 식당으로 가서 조금 더 기다린 후 들어갔다. 전 메뉴 8천..

이차돌가서 고기를 먹고 왔다.평일 저녁인데도 사람이 많다.대기가 있어서 놀랐다.근처에 고기집이 많이 없어서 그런가.조금 대기하니 자리가 금방 났다. 차돌박이 2인분 주문  회전율이 좋아서 그런지고기 때깔이 좋다.   소스랑 파채도 셋팅.   후다닥 구워본다.차돌박이는 올리자마자 익어서 좋다.  열심히 먹으면서 굽는다.소스 찍어 먹으니 맛있다.고기 육질도 부드럽다.   차돌박이는 금방 배가 안찬다.2인분씩은 먹어야 그나마 먹은 티가 나는듯.   파채랑도 잘 어울린다.고기가 얇아서 잘 들어간다.   역시나 양이 모자라서차돌삼겹 2인분도 시켜봤다.처음 먹어본다. 삼겹인데 차돌 느낌..?여튼 맛있다.처음 먹어봐서 그런지 신선하다.   차돌삼겹도 해치우고..부채살 2인분 주문.. 이차돌은 다 좋은데 많이 시키게 ..

쏘렌토 하이브리드 무상수리 통지를 받아 태전 오토큐에 갔다.토요일 예약 하려니 한 달이나 대기하라고 했는데 어쩔 수 없으니한 달 뒤에 방문했다.지금까지 잘만 탔던 차라 타는데 불편함은 없었지만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받으라고 우편이 날라와서 예약 후 가게되었다.간 김에 모닝도 같이 점검 받기로..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근처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태전 오토큐 근처에 장지리 막국수랑 장지리 해장국 집이 있는데칼국수가 땡겨서 음성손칼국수에 다녀왔다.장지리 해장국(큰) 도로 맞은편에 위치. 노부부가 운영하시는데 시크하시다.칼국수, 칼제비(1.0) 주문!메뉴판에 가격이 만원으로 통일되어있다.계산하기 편한듯.  사골칼국수인줄 알았는데멸치 육수 칼국수인 것 같다.맑은 국물이라 해장하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린다. 단골 ..

마라탕에 뒤늦게 빠졌던 우리의 5월..매운거 땡기거나 틈만 나면 마라탕을 먹었다.처음엔 맛있는 줄 몰랐는데중독성이 너무 심함.   향리원 마라탕에서중자(900g), 보통만 1단계, 땅콩소스 기본 정상, 숙주, 당면, 수제비,소고기 200g 추가, 청경채, 알배기 배추, 팽이 버섯, 푸주, 미니전23,000원배달비 3,000원총 26,000원 맵기는 1단계로 했는데 조금 더 매워도 될 듯하다.왜 이렇게 자극적인 음식만 끌리는건지 모르겠다.몸에 좋지 않은 걸 알면서도 손이 가는게어쩔 수가 없다..   고기랑 채소가 많아서 나름 다이어트(?) 음식이라고세뇌 중..  국물에 기름 둥둥.....너무 맛있다.  고기랑 야채랑 같이 먹고국물 한입씩 떠 먹으면지상 낙원..  귀여운 미니전.만두 같이 생겼는데지짐이 같은..

남편이랑 가봐야지 했던 곳 중 한 곳인 천애육에서 삼겹살을 먹었다.5월 방문이었는데, 지금 보니 천애육이 리모델링해서 만석정으로 바뀌었다.리모델링 하고 나서 가본적은 없지만 조만간 가봐야겠다. 삼겹살 2인분 주문(1.4/1인)  두툼한 삼겹살 등장  돌판구이에 구워먹는다.비계랑 살코기의 적절한 조합이 좋다.  찬과 쌈 채소.  특별한건 없지만 기본에 충실한듯.  고기 굽굽.  김치도 굽굽.  열 맞춰서 맛있게 구워준다.  1만원 추가시 더덕구이, 된장찌개, 폭탄계란찜이 추가된다.무조건 고!더덕구이 삼겹살이랑 너무 잘 어울리고 맛있다.  고기가 신선해서 그런지 깔끔하고 맛있다.  된장찌개도 맛있고  폭탄계란찜도 안주로 좋았다.  한상차림.  삼겹살과 더덕구이의 조합 최고다.  소주 한 잔 곁들인다.  쌈도..